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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실 요트 브리타니아 퇴역

엘리자베스 여왕과 찰스 왕세자가 눈물어린 눈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44년동안 영국 영화의상징이었던 왕실요트 브리타니아가 11일 퇴역.

길이 1백35m의 브리타니아호는 그동안 세계를 40번 항해했으며 엘리자베스여왕부부와 찰스왕세자 부부에게 환상적인 신혼여행 장소를 제공하기도 했으나 본래 취지와는 달리 전시에 병원선으로 봉사한 적은 없다고.

브리타니아는 에든버러 또는 북부의 맨체스터에 정박, 회의장으로사용되거나 국빈을 맞게 되거나또는 일반인에게 공개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 문제는 영국 국방부가 결정할 예정이다.(포츠머스AFPAP)

★美 "오럴 섹스 금지는 위헌"訴제기

미 알래스카주의 한 남자는 간통과 각종 음란한 동거는 물론 부부간 오럴 섹스를 금지하는 캘리포니아주의 낡은 법률을 폐기하기 위해 최근일부러 법을 어긴 뒤 위헌심판을 제청.지난 17년간 혼외정사를 인정하는 계약결혼 생활을 해 온 이 65세의 남자는 지난 1868년 제정된문제의 법률이 개인의 권리와 시민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면서 지난달 캘리포니아주로 원정, 호텔에서 캘리포니아 여인과 3일간 동침해 스스로 기소요건을 만든 것.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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