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TV프로그램 수출입 역조비율이 5:1 수준으로 크게 개선됐다.
14일 공보처의 '97 방송프로그램 수출입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TV프로그램 수출은 미화로 1천1백52만7천달러, 수입은 5천7백94만7천달러로 수출입 역조비율이 5:1 수준에 이르렀다.이같은 역조비율 개선은 97년 TV프로그램 수출이 전년에 비해 92.2%% 증가한 반면 수입은9.3%%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96년의 경우 우리나라의 TV프로그램 수출은 5백99만6천달러, 수입은 6천3백90만4천달러로역조비율이 무려 10.6: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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