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몇번 고심한 끝에 모회사 아파트를 청약한 주부다. 살고 있는 조그만 아파트를 팔고 적금과 융자를 합하면 새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다는 꿈에 부풀었다.
IMF 한파가 닥쳤으나 조금만 더 절약하면 되겠지 했다. 하지만 은행에서 융자이자에 대한 통지서가 왔는데 계약할 때 이자율보다 4%%나 올라 있었다.
청약한 아파트 회사에서 선납한 융자금에 대한 이자도 올려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계약할 때의 이자율에 맞춘다고 했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집마저 팔리지 않아 중도금을 어떻게 내야할지 걱정이다. 청약자들은 해약할수도 없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중도금을 내야하는 실정이다.
서윤애(대구시 침산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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