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가 지난해 12월부터 두달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한 결과 모두 6백96건에 4억2천6백여만원이 접수됐다.
지난해보다 성금액수는 3천6백여만원 줄어들었으나 건수는 2백71건이나 늘어나 IMF사태 이후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이웃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대구·경북민들의 훈훈한정을 반영했다.
특히 고액성금보다는 임직원, 학생 등 적지만 단체로 모금한 성금이 크게 늘어 실제 참가자는 아주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신문사 김부기사장은 11일 대구시를 방문, 문희갑시장에게 대구지역 성금 2억8천1백89만여원을 전달했다.
경북도에는 1억2천3백여만원이 조만간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 구미시에 1천83만원, 경산시 진량읍 시온재활원에 1천10만원, 성주시에 30만원 등이 지정기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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