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권호(주택공사)가 1년만에 국가대표에 복귀한후 가진 첫국제대회에서 우승, 재기에 청신호를 밝혔다.
심권호는 2일 새벽(한국시간) 스웨덴 한스레홀름에서 열린 98스웨덴컵국제레슬링대회 그레코로만형 54㎏급 결승에서 리투아니아의 얀슨을 3분57초만에 12대1 테크니컬폴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심권호는 1회전부터 결승까지의 모든 경기에서 테크니컬폴승을 기록,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남자 69㎏급에서는 97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손상필(주택공사)이 벨로루시의 트주크를 5대0판정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땄다.
58㎏급의 이태호(삼성생명)와 63㎏급의 김응주(상무)는 3~4위전에서 각각 스웨덴과 일본 선수를 물리치고 나란히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이로써 금 2, 동메달 2로 터키(금3, 동2), 벨로루시(금1, 은3, 동1)에 이어 종합 3위를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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