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나오는 산업폐기물인 대량의 알루미늄 찌꺼기와 약 1백40만개가 넘는 폐타이어가 북한으로 불법 수출되고 있어 관계자들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나고야(名古屋)시의 한 알루미늄 제련회사는 일본내 재이용 수요가 거의 없는 알루미늄 찌꺼기(殘灰)의 처리를 위해 북한과 수출계약을 맺은뒤 실제로는 운임 창고비용 등 경비를 전액 부담하는 방식으로 북한에 대량으로 불법 수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15일 아사히(朝日)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후생성과 나고야시는 이같은 행위가 사실상의 산업폐기물 수출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고 '폐기물 처리 및 청소에 관한 법률(폐기물처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