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료값 최고 10.8% 인상

음료가격이 최고 10.8% 인상됐다.

한국코카콜라사는 16일부터 출고가격 기준으로 코카콜라 3백30㎖ 들이 1캔을 4백35원에서 4백77원으로 9.7%, 1.5ℓ페트병을 1천58원에서 1천1백58원으로 9.5%,킨사이다 3백30㎖들이 1캔을 4백35원에서 4백77원으로 9.7% 인상했다.

또 과즙주스인 하이씨 1.5ℓ페트병은 2천18원에서 2천1백50원으로 6.5%,네스카페 1백75㎖들이 캔커피는 3백16원에서 3백50원으로 10.8% 올렸다.

코카콜라사는 설탕,포장재 등 원부자재료값의 급등으로 최근 원가부담이 가중된데다 물가까지 오름세여서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음료와 해태음료 등도 조만간 비슷한 가격대로 인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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