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장추천제는 72명의 정원을 확보, 1개 고교에서 1명씩만 추천 가능토록했다. 또 모집단위(과·부)별로 합격자수를 제한할 방침이다. 고아원 등 아동복지시설수용자는 독립유공자손자녀 및 소년소녀가장과 함께 전형할 계획이며 정원은 69명. 특기자 전형은 문학(2명) 어학(6명) 수학(7명) 과학(6명) 이외에 컴퓨터 2명을 추가했다.
특수목적고 출신자는 동일계열 지원자에 한해 본인의 희망에 따라 내신성적을 비교평가한다. 올해 미충원 42명은 내년 정시모집때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영남대=올해 53개 학과, 9개 학부(야간 제외)로 모집했으나 내년에는 4개 학부, 7개 학과군을신설, 모집을 대단위화했다. 사범대학 특차·정시 모집에서 교직적성·인성검사(올해 5% 반영)를삭제했다.
조형·음악대학의 성적반영비율은 학생부 30%, 수능 20%, 실기 50%에서 학생부 20%, 수능 30%,실기 50%로 바꿔 수능의 비중을 높였다. 그러나 수능 표준점수제는 활용하지 않는다.▧계명대=음악(20명) 서예(3명) 문학(2명) 전산(4명) 외국어(6명) 등 특기자 전형을 신설하고, 교역자(인문학부 8명) 고령자(28명) 학교장추천자(간호학부 4명)로 특별전형을 확대했다.특차모집때 면접(단, 사범대는 적·인성검사 실시)을 없애고 학생부 성적도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수능의 표준점수제와 영역별 가중치는 채택하지 않는다.
▧대구효가대=9개 학부를 신설, 10개 학과 17개 학부로 모집단위를 변경했다. 특별전형 대상에 학교장추천자, 실업계고교출신자, 생활보호대상자 등을 추가했다. 수능에 표준점수제를 활용하지만영역별 가중치는 적용하지 않는다. 아무런 감점없이 수능시험 응시계열과 다른 계열에 지원할수있다(단, 예·체능계는 타계열 지원금지).
▧대구대=특별전형 대상자로 50세 이상 만학도와 생활보호대상자를 새로 포함시켰고 , 올해 하지않았던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22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벽지학교 출신자(예, 태백시)들도농어촌특별전형에 지원가능토록 했다. 장애인 특별전형도 1백70명(올해 1백35명)으로 확대. 응시계열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경산대=특별전형에 실업계고교출신자, 특기자, 학교장추천자, 만학도를 추가했고 응시계열에 제한을 두지 않아 전학과(부)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특차·정시 모두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조형학부, 체육학부, 소년소녀가장, 독립유공자손자녀 모두 수능반영비율을 10%씩 상향조정했다.▧경일대=특차에 야간 각 학과별 모집정원 50%를 추가, 7백20명(주간 4백5명)을 뽑는다. 반면 공과대, 인문사회과학대 및 야간학과 정원의 30%(1백80명)를 선발했던 취업자전형은 10%(60명)로대폭 줄였다. 학생부는 등급간 점수차를 5점에서 4점으로 줄이고 실질반영비율도 8.7%→7.0%로낮췄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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