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씨 일행은 이날 오전 11시45분쯤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 도착, 주지 무공(無空)스님등 지역 불교계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석방서명운동에 힘써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인근 부인사를 찾은 전씨는 성타(性陀) 주지스님 등 스님 30여명과 백담사생활을 소재로 환담했으며 이자리에는 서의현 전조계종총무원장이 동석했다.
전씨는 이날 오후 5시45분 모교인 대구공고를 방문, 2백여 동문들과 재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전씨의 이날 대구방문에는 정호용 전의원 내외와 장세동 전안기부장, 이원홍 전문공부장관, 안현태 전경호실장, 김진영 전육군참모총장, 이양우 변호사, 민정기 전청와대비서관이 동행했다.전씨는 16일 오전 경주불국사를 방문,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월산스님을 문상했다. 전씨는 오후 6시쯤 대구시내 모음식점에서 하나회 회원들과 지역 원로상공인, 대구시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하고 17일 상경할 예정이다. 〈李鍾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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