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희는 20일 끝난 제48회종합야구선수권대회서 4경기에 등판, 30.2이닝을 던지며 6실점 방어율1.76을 기록, 아마관계자들과 프로 스카우트들을 놀라게 했다. 키 1백85cm, 몸무게 86kg의 당당한체구를 갖춘 박장희는 부천고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오른쪽 타자 무릅을 파고드는 자로 잰듯한제구력을 과시했다. 또 최고 구속 1백39km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다.
이번 대회 활약으로 박장희는 오는 5월말 구성 예정인 세계야구선수권대회(7월 이탈리아 로마)에출전하는 국가대표팀 선발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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