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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복지 "노숙자 6월엔 3천여명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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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양자(朱良子)보건복지장관은 21일 "4월 현재 대도시를 중심으로 역구내,지하보도 등에서 생활하는 노숙자가 2천여명이나 오는 6월에는 3천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 참석,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약 60개소의노숙자쉼터를 설치, 잠자리를 제공하고 남은 음식을 나눠주는 '푸드뱅크'를 확대실시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건강관리 및 긴급의료구호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주장관은 또 "실업으로 인해 현재 1백17만5천명인 생활보호대상자가 31만명 정도 추가로 발생할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실직자에 대해 의료보험료의 50%를 1년간 감면하고 자녀 교육료의 50%를 감면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장관은 "안전성이 확보된 단순의약품을 내년 7월부터 약국아닌 장소에서 판매를 허용하고, 의약품 가격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면서 "의.약 전문가로 '의약품분류위원회'를 구성, 연말까지단순의약품 범위를 설정하고 표준소매가격제도를 최종판매자 가격표시제도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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