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동계약 갱신 거부 덴마크 총파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덴마크는 27일 노동자들의 총파업으로 전국의 산업과 교통이 거의 마비됐으며 식품점과 주유소 등에는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약 45만명의 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이날 0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국내외 항공편이 거의 모두 취소됐고 국내 섬들과 스웨덴간의 여객선, 그리고 버스의 운행이 중단됐으며 신문들도 대부분 발간되지 못했다.

이날 총파업은 대부분의 산업 노동자들이 노조 지도부와 고용주연맹간에 합의된 새로운 2년유효 노동계약을 지난 24일 거부한데 이어 단행된 것으로 덴마크에서 전국 총파업은 지난85년 이후 처음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