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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산업평화 금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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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가 최고영예인 금탑을 수상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기업부문 산업평화 금탑을 수상한 구미공단 LG반도체의 노조위원장 강영철씨(33)는 수상의 영광을 조합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LG반도체는 지난 89년 창립이래 10년간 분규없이 산업평화를 실현한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소문나 있다.

강위원장은 "노사가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진솔한 대화로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자연스럽게 상호신뢰가 생긴다"고 화목한 노사관계의 비결을 밝혔다.

LG반도체는 경영실적의 투명한 공개와 조합원들의 참여를 통한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운동을 적극 전개, 경제위기를 극복할 계획.

강위원장은 "앞으로 경영성과의 분배 뿐만아니라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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