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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판소리명창 경연 대통령상에 김광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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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5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 제25회 전국판소리명창경연대회에서 김광이씨(39·광주시 북구 중앙동 316의22·사진)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이날 열린 판소리 명창부 결선에서 수궁가 중 '토끼화상 그리는 대목'에서 '고고천변'까지를 열창, 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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