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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골인을 향해-봉화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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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수선거는 유인희(柳仁熙)경북도의원 등 출마예정자들이 모두 불출마로 선회함에 따라엄태항(嚴泰恒)현군수의 단독출마가 확실시됐으나 최근 모신문사 출신인 박현국(朴賢國)씨가 도전장을 던져 양자 대결로 전개될 전망이다.

경북도의원과 군수경력에서 얻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봉화건설을 외치며 유권자들을 파고 들고 있는 엄군수는 그동안 벌여 놓은 각종 사업의 마무리와 봉화건설의 초석을 더욱 다지겠다며 재선의지를 다지고 있다.

권군수는 지난 3년동안 오지마을 공영버스운행과 송이축제.새마을자조 협동사업 등 독창적인 군정과 개발촉진지구 변경.제2농공단지 착공 등으로 지역개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부하며 지역을 누비고 있다.

'권군수의 단독출마를 보고만 있지 않겠다'며 최근 출사표를 내던진 박씨는 당초 집권여당인 국민회의의 공천을 기대했으나 당공천이 여의치 않자 무소속출마로 방향을 돌렸다.3천여세대의 범박씨문중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는 박씨는 그동안 사회생활을 통한 친분을 표로 연결시키고 엄군수의 비판세력들을 결집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며 동분서주하고 있다.〈鄭仁烈-봉화.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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