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에서도 '결격 공무원' 임용 취소 등 조치가 임박, 한차례 회오리가 일 전망이다.경북도에 따르면 중앙정부로부터 통보된 도내 결격 공무원 숫자는 도청(사업소 포함) 소속12명, 시군청 소속 81명 등 93명이나, 전과 조회 등 세부 조사가 늦어져 지금까지 명단이 통보되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명단을 통보하기 시작, 도는 본인 소명 등 조치에 필요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아 나가기로 했다는 것.
하지만 정부의 이번 임용 취소 등 조치는 임용 때의 결격 사유를 뒤늦게 문제 삼는 등 문제점 때문에 관계자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어, 지역에서도 이 문제가 심각한 갈등을 유발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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