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일생명 우승 실업축구선수권

국내 실업축구의 신흥 강호 한일생명이 제8회 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한일생명은 9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김창한이 페널티킥으로 골든골을넣어 할렐루야에 2대1로 승리, 우승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한일생명은 후반 25분 이윤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경기종료1분전 동점골을 허용, 연장에 들어갔다.

한일생명은 연장 후반 11분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김창한이 성공시켰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