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선 2기 단체장들 "알뜰" 취임식 너도나도 경비절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선 단체장 취임행사도 IMF'

다음달 1일 취임하는 민선 단체장들의 취임행사가 전례 없이 검소하게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세수부족으로 재정난에 빠진 대구시와 각 구, 군청이 이번 단체장 취임행사 경비를 지난 95년 민선1기 단체장보다 대폭 줄여 취임행사가 눈에 띄게 간소해질 전망.

대구시 중구는 구청장 취임행사 경비를 95년 1천만원의 5분의 1에 불과한 2백만원으로 크게줄였다. 취임식 참석자들에게는 과일, 음료수 등 조촐한 다과회를 준비할 예정. 또 민선 단체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경축탑도 올해는 설치하지 않고 현수막도 2개만 내걸기로 했다.동구도 민선 1기때엔 구청장 취임행사 경비가 2백70여만원이었으나 올해는 1백만원 정도 절감키로 했다. 대신 구청은 당선자의 뜻에 따라 장애인 대표, 환경미화원 등을 취임식에 초청, 민선 2기 단체장 취임 의미를 부각시킬 방침.

대구시도 민선 단체장 취임을 경축하는 현수막, 선전탑 등을 설치하지않아 수백만원의 경비를 절약키로 했다. 당초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도 추진했으나 문희갑 대구시장 당선자의 뜻에 따라 백지화시켰다.

〈李大現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