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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7축구 대표선발 이한수·정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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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월초교 이한수(사진 왼쪽)와 신흥초교 정성호(사진 오른쪽)가 7대7 축구 한국유소년대표에 선발됐다.

두 선수는 지난 21일 서울신탁은행구장에서 벌어진 대표선발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60여명의 시도대표가운데 18명의 최종대표에 선발됐다. 볼컨트롤 스피드 등에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한 이들은 7월 24일부터 중국 길림 심양 등 4개 성대표와 경기를 갖는 등 유소년대표로 국제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이한수는 미드필더이면서도 득점력이 뛰어나다. 대표선발전 2게임에서 3골을 기록하는 등탁월한 골감각을 과시, 일찌감치 대표에 선발됐다. 지난해 시협회장기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나이키배초등학교대회 팀준우승을 견인했다. 개인기와 순발력이 뛰어나고 특히 프리킥에 능해 골에어리어 근처에서는 슛성공률이 높다. 또 초등학생 답지않게 시야도 넓다. 신흥초교 박응구 감독은 "작은 체격이지만 개인기가 뛰어나 좁은 공간의 7대7 축구에서 좋은활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성호는 1m78의 대형선수. 큰 키에도 유연성과 순발력이 뛰어나고 개인기가 좋아 어느 포지션도 소화해내는 전천후 선수다. 대표선발전에서 수비를 보면서 2골을 넣었다. 신흥초교김광진 감독은 "좋은 신체조건을 갖춰 체계적인 훈련만 쌓으면 대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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