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료 판매부진 일화 최종부도

'맥콜'로 유명한 일화가 최종부도처리됐다.

1일 서울은행에 따르면 일화는 지난달 29일 서울은행 망우동지점에 돌아온 16억원을 막지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이번 최종부도는 '맥콜'의 후속타로 선보인 '맥'음료의 판매부진과 자금난이 주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화는 지난 83년에 보리로 만든'맥콜'을 선보여 88년, 89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보리탄산음료회사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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