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지역에 물류 창고가 전무, 유통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역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때문에 가전제품을 비롯, 각종 생필품 등 상품은 대부분 대구의물류창고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인해 보관료 및 수송비 부담으로 외지업체와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것은 물론 이 부담이 소비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또 상당수 업체들은 물류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많은 임대료를 주는 매장 한 부분에 각종제품을 두느라 전시 공간 부족으로 다양한 제품 진열 및 고객 유치 경쟁에서도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다.
구미상의는 "물류창고 건립은 지역 유통업체들의 오랜 숙원"이라며 "구미시가 대규모 물류시설을 건립하거나 집단화된 부지를 마련하는 등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