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지역에 물류 창고가 전무, 유통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역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때문에 가전제품을 비롯, 각종 생필품 등 상품은 대부분 대구의물류창고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인해 보관료 및 수송비 부담으로 외지업체와의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것은 물론 이 부담이 소비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또 상당수 업체들은 물류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많은 임대료를 주는 매장 한 부분에 각종제품을 두느라 전시 공간 부족으로 다양한 제품 진열 및 고객 유치 경쟁에서도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다.
구미상의는 "물류창고 건립은 지역 유통업체들의 오랜 숙원"이라며 "구미시가 대규모 물류시설을 건립하거나 집단화된 부지를 마련하는 등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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