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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前職대통령 초청, 내주 청와대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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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휴가를 마친 다음주말쯤 최규하(崔圭夏), 전두환(全斗煥), 노태우(盧泰愚),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 등 전직대통령 전원을 부부동반으로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함께하며 국정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박지원(朴智元)청와대대변인이22일 밝혔다.

박대변인은 전직대통령들과의 회동 배경과 관련, "대통령 취임후 여러가지 현안때문에 그동안 취임식에 참석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지 못했고 그리고 국정에 대한 의견을 듣기위한 것"이라면서 "그 이상의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이어 "김중권(金重權)비서실장이 전직대통령측과 접촉, 일정이 확정될 예정으로대략 7월31일내지 8월1일에 회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정부들어 처음으로 이뤄지는 전직대통령과의 회동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구여권지지세력이 광범위하게 확인되고 동서화합의 필요성이 증대된데다 특히 오는 8·15광복절을 전후한 제2의 건국선언을 앞두고 총체적인 국민결집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보여진다.〈李憲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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