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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니콜라이 가극 국내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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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부터 정기공연 영남오페라단 "구슬땀" 영남오페라단이 제17회 정기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연준비에 들어간 오페라단은 복더위도 아랑곳없이 매일 대우아트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오는 9월17일부터 사흘동안 대구문예회관 대극장무대에 올릴 이번 작품은 오토 니콜라이의희가극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로 한국초연작.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헤르만 모젠탈이 각색한 3막오페라다. 아무 여자에게나 수작을 거는 바람둥이 팔스타프와 똑같은 연애편지를 받고 복수를 결심하는 플루트, 라이히부인,질투심많은 남편을 축으로 환상과 낭만,해학이 작품 전편에 녹아있어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서 호평을 받고 있는레퍼터리.

이번 공연은 중견성악가들의 원숙미와 신인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신예들의 패기가 조화되는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역은 팔스타프역에 베이스 김정웅 문성환,푸르트부인역에 소프라노 이수경 지숙미,푸르트역에 바리톤 문학봉 이영기 조정래,라이히부인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조영주씨가 맡았다. 또 라이히역에 베이스 배규일 김휘중,안나역에 소프라노 주선영 권은경,펜톤역에 테너 박범철 임서규,슈페어리히역에 김동훈 방준성,카쥬역에 바리톤 박찬일 소병윤씨가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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