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행의 특정금전신탁의 지급이 12일부터 개시되면서 원금을 보전받기 어려울 것이라는당초 우려와 달리 13~15%정도의 이자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 인수본부에 따르면 만기도래돼 현금화된 특정금전신탁상품의 원리금 지급을 12일개시한 결과 이날 만기도래분 70여계좌 2백21억 가운데 8계좌 17억7천3백만원이 인출됐으며평균 지급 이자율은 13~15%였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인수본부측은 "특정금전신탁이 대출이 아닌 국공채, 회사채, 수익증권 등에 투자운용되면서 부실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동은행의 특정금전신탁은 5천5백56억원으로 당초 인수은행의 대지급 대상에서 제외됨에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예상됐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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