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고인 李洛雲씨 別世

서울카피라이터즈클럽 회장을 역임했던 광고인 이낙운(李洛雲)씨가 20일 낮12시 지병으로별세했다. 향년 72세.

음료회사의 '흔들어 주세요'란 광고 캠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씨는 경북 영덕 출신으로KBS와 TBC PD를 거쳐 서울카피라이터즈클럽 회장과 서울광고아카데미원장,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강사 등을 역임했으며 매경광고대상 공로상을 수상한 바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후례씨와 이준환씨(MBC프로덕션 경영관리팀장) 등 3남1녀.

발인 22일 오전 8시, 서울 삼성의료원, (02)34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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