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수해와 관련, 지난 19일 자민련 명예총재인 김종필총리가 다녀간데 이어 22일 또다시 박태준총재, 박철언부총재 등 당 수뇌부가 경북 수해지역 위문 순방에 나섰다.박총재일행은 이날 오전 경북 예천공항에 도착, 지보면 수해현장을 방문한 뒤 문경시 영순면-구미시 광평동-안동시 풍천면 등을 돌며 이재민을 위로하고 지역별로 타이탄 트럭 2대분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구미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상모동 고(故)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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