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일본에 반출돼 국보로 지정돼있는 고려문화재의 반환을 추진하고 있어 학계의 관심이 고조.
거제시는 고려 공민왕때 주조돼 거제시 하청면 하청북사에 보관돼 있던 것으로 알려진 하청북사 동종(일본 국보·나라현 카케시 해월사봉안)을 일제시대 일본해군기지였던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의 일본유적 및 러일전쟁 당시 승전기념비와 교환을 제시한 것.
이에 일본측은 하청북사 동종이 아닌 다른 유물과의 교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귀추가 주목.
하청북사는 고려중기에서 조선시대까지 번성했던 경남지역 4대 사찰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불태워졌다는 이야기만 전해오고 있다. 〈창원·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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