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경제지표에서 우리경제의 회생 기미가 나타나고는 있으나 국가신용등급의 상향조정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지난 3일부터 3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조사활동을 벌였으나 가까운 시일안에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할 가능성은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재경부 관계자는 무디스는 조사 초기부터 우리나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 신용등급의 상향조정에 큰 기대는 걸지 않았다며 지난 9일부터 조사에 착수한 영국의 신용평가기관인피치IBCA와 내년 1월에 방한하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조사활동 결과에 기대를 걸고있다고 말했다.
무디스는 이와 함께 5개 퇴출은행을 인수한 은행에 대해서도 동반부실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어이번 조사결과 이들 은행의 신용등급이 종전보다 한단계씩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