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구미공단-내년 수출전망 흐림

구미공단 상당수의 업체들은 올해 수출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고 내년도 수출전망도올해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역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수출목표 달성 및 내년도 전망을 조사한 결과올해 수출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52.2%였고 불가능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47.8%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 업체중 전체 수출물량의 90%이상을 차지하는 대기업쪽은 '불가능하다'가 55.6%로 더많아 올해 수출목표 1백35억달러 달성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내년도 수출전망에 대해선 증가를 예상한 업체는 34.8%에 그친 반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54.3%를 차지했고 대기업의 경우 55.6%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해 내년도 수출전망도 밝지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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