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진천 한국형아파트 계약73%…잔여분 선착분양
대구시 달서구 삼성 진천 한국형아파트 분양률이 73%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11, 12일 양일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 결과 총 7백67가구중 5백60가구를 분양, 73%의 분양률을 올렸다고 밝혔다.
평형별로는 24평형은 1백45가구가 모두 분양된 것을 비롯, 32평형은 5백42가구중 3백51가구, 43평형은 80가구중 64가구가 각각 분양됐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분양률이 80%만 돼도 분양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진천 아파트는IMF를 감안하면 사실상 분양에 성공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잔여가구에 대해서는 13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며 동.호수 선택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1, 2층과 최상층에 대해선 새시를 무료로 시공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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