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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콘크리트제방 재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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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행정기관이 하천·저수지 제방을 큰크리트 일색으로 공사해 자연생태계 훼손이라는 지적이잇따르고 있다.

현재 국비와 시비 지원을 받아 다사읍 세천교주변 금호강 18km에 걸쳐 콘크리트 제방을 설치하고 있는 달성군은 이미 지난 91년부터 5백여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금호강 양안에 콘크리트 제방 17km를 쌓았으며 올 7월부터 내년말까지 1km를 더 조성하고 있는 중이다.

또 달서구청은 달서구 도원동 일대 3만8천여㎡의 부지에 지난 6월부터 내년말까지 월광공원 조성공사를 실시중이며 이 과정에서 인근 도원지 가장자리를 매립, 콘크리트 제방을 쌓았다.이와 관련, 영남자연생태보존회등 환경단체들은 콘크리트 제방이 하천가 식물을 없애면서 곤충과새의 서식처도 빼앗아 하천수의 자연정화 현상을 차단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스위스, 일본등 콘크리트 제방으로 하천 관리에 앞장섰던 국가들이 최근 이를 없애고 하천 주위 형태를 살리는 자연형 하천공법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도 이를 권장하고 있으나 지방에서는 예전 하천 관리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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