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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주력4개사 부채 30조 출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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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단 여신 손실 30조

㈜대우, 대우자동차, 대우전자, 대우중공업 등 워크아웃 대상 대우 주력 4개사의 부채 30조원이 보통주 및 전환사채 형태로 출자전환된다.

출자전환되는 부채중 관계사 미지급금은 5조3천억원, 국내 채권단 여신은 24조7천억원이어서 이들 4개사에 대한 국내 채권단 전체 여신 48조원(8.25일 기준)의 절반이 무이자 자산으로 바뀌게 된다.

이외에 대우통신(1조4천883억원).쌍용차(1천300억원).경남기업(1천720억원)의 출자전환 규모와 금융계열사 2곳이 포함되면 워크아웃 대상 대우 12개사 전체로는 국내 채권단 여신 60조원 가운데 30조원 안팎의 손실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외채권단이 이같은 손실률을 받아들이고 국내채권단이 마련한 워크아웃 계획에 동의해줄 지 여부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주력 4개사의 필요채무조정비율은 ㈜대우 75.7%, 대우자동차 50%, 대우전자 39.7%, 대우중공업 10%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먼저 ㈜대우의 경우 채권단 대출금 2조원이 보통주 출자전환, 16조7천억원은 전환사채로 각각 전환되며 2천700억원의 신규자금이 지원된다.

대우자동차는 채권단의 대출금중 3조5천억원을 1조5천억원은 출자전환하고 2조원은 전환사채(CB)로 교환해준다. 채권단 대출금 이외에 관계회사 미지급금 5조3천억원도 전환사채로 전환된다.

대우중공업은 조선.기계.존속부문 등 3개 부문으로 회사를 분할, 조선과 기계부문은 내년에 320%의 부채비율을 가진 클린컴퍼니로 만들기 위해 각각 5천300억원씩 1조600억원의 부채를 출자로 전환한다.

대우전자는 채권단 대출금 4천425억원을 보통주로 전환하고 1조175억원은 전환사채(CB)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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