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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9500년전 해저 유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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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500년 전의 '로스트 리버(lost river.잃어버린 강)'유적이 인도 서부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인도의 무리 마노하르 조쉬 인적자원.해양개발 장관이 밝혔다.

조쉬 장관은 바다밑 40m에서 마당, 계단, 욕실, 신전 등이 발견됐다면서 "이것은 하라파 타입의 문명처럼 보이지만 그 시기는 기원전 7천5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전까지 인도 대륙에서 발견된 최고(最古)의 인류문명은 기원전 2천500년의 인더스 문명이었다.

인도 해양개발연구소와 고고학연구소는 구자라트주 아라비아해 해변 외곽 캄바이 만 해역에서 합동으로 발굴작업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건축자재 조각, 직사각형 구멍을 가진 인공물, 도기, 구슬, 부서진조각품, 턱뼈 및 치아 화석 등이 회수됐다. 탄소연대측정을 비롯한 여러가지 연대측정법으로 이들 유물을 검사한 결과 그 시기가 기원전 7천500년경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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