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삼과 된장이 만나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풍기인삼+된장, 홍삼+영양고추장, 풍기인삼+안동간고등어'.

최근 결혼시즌인 봄철에 접어 들면서 경북 북부지역 특산품들도 기능성을 높이고 판매촉진을 위해 인근지역 특산품의 특성을 가미한 '짝짓기 상품개발'이 붐을 이루고 있다.

영주지역의 경우 최근 풍기인삼 진액을 이용해 안동지역 특산품인 안동간고등어를 퓨전식품화한 풍기인삼간고등어를 개발해 조만간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상품은 생산공장은 문경에 두고 상품개발과 판매는 영주지역 특산품 업체가 맡았다.

또 홍삼분말(과립)을 가미한 영양고추장도 최근 상표 출원과 함께 실용신안 특허를 신청하고 제품개발에 착수한 상태로 올해 상반기중 전국 유명 백화점과 홈쇼핑 방송 등에 납품, 시중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벌써 풍기인삼된장과 인삼김치 등 기능성 전통식품을 개발한 영주지역 한 특산품 업체는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자 올해부터 대구시내와 도내 시.군지역을 상대로 대리점을 모집하는 등 자체 유통망 확보에 나섰다.

이같은 특산품 짝짓기가 붐을 이루고 있는 것은 최근들어 홈쇼핑 TV채널을 통해 알려진 전통식품을 현대화 한 퓨전식품과 기능성 식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

한편 (주)안동간고등어와 제비원전통식품(주) 등 안동지역 특산품 업체들도 시장방어 차원에서 부랴부랴 퓨전.기능성 식품개발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 상당기간 동안 특산품 짝짓기가 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영주.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