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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아이크 동양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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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동양이 지난 2일 인천SK전에서 발목을 다친 용병 토시로 저머니를 지난 시즌 인천SK에서 활약했던 얼 아이크(25.2m2㎝.120㎏)로 일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동양은 4일 저머니가 한국농구연맹(KBL) 주치의로부터 2주 진단을 받음에 따라 정규시즌동안 아이크로 일시 교체키로 했다.

아이크는 지난 시즌 인천SK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던 정통센터로 체격이 좋아 골밑 몸싸움에 능하며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다.

아이크는 인천SK와 재계약을 했지만 전지훈련 도중 허리 디스크로 8주 진단을 받아 계약이 해지됐었다.

동양 관계자는 "저머니는 플레이오프에서 뛰기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만큼 2주 후 재진단을 통해 그의 기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원주 TG는 어깨를 다친 데릭 존슨을 리온 데릭스(29.2m5㎝)로 일시 교체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까지 2년간 안양 SBS에서 뛰었던 데릭스는 남은 정규리그 경기는 물론 플레이오프에서도 TG의 골밑을 맡게 된다.

최근까지 중국 리그에서 뛴 데릭스는 통산 최다인 8번이나 트리플더블을 기록해 '트리플더블러'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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