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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범 동국대 경주캠퍼스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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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개방화 시대 추세에 맞춰 경쟁력 있는 초일류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15대 부총장에 취임한 최상범(62) 부총장은 "개교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이라며 "4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캠퍼스에 아직 본관건물이 없어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에 기념관 건립으로 꼭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캠퍼스의 난개발을 우려한 최 부총장은 "캠퍼스 시설물이 무계획하게 들어설 때가 많아 안타깝다"며 "앞으로 마스터플랜을 통해 체계적으로 캠퍼스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반을 잡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고싶은 대학' '공부하고 싶은 대학'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기숙사 확대와 교직원 복지증진, 예술체육대학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최 부총장은 "대학의 발전은 교직원과 학생이 한마음으로 연구와 면학분위기 조성을 통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장은 학교 규모에 걸맞지 않은 부총장 권한을 최대한 확보해 앞으로 대학 경쟁력 제고와 자율권 확대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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