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19일 어린 연어 500만마리를 양양 남대천에 방류한다.
국립수산과학원소속 양양내수면연구소에서 이번에 방류할 어린연어는 지난해 10~11월에 동해안 지역 하천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에서 알을 받아 부화.사육하여 5~7㎝로 성장한 것이다.
연어는 아시아 전역, 서부 베링해에 분포하는 아시아계군과 미국, 캐나다 서부 연안에서부터 동부 베링해에 걸쳐 분포하는 북미계군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회유하는 연어는 아시아 계군으로 북해도 수역을 거쳐 베링해와 북태평양에서 성장한 후 산란을 하기 위하여 자기가 태어난 우리나라 동해안 하천으로 다시 찾아오게 된다.
이번 방류행사에서 어린 연어의 성장, 회유경로 및 방류시기별 회귀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어린연어의 기름지느러미를 절단하는 방법과 병행하여 자동표지 삽입기를 이용하여 두부에 0.5㎜ 길이의 '마이크로 와이어 팩'을 삽입하는 방법이 실시된다.
부산·유종철기자 tsch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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