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성갑(54) 한전 포항지점장은 "동해안 중심도시 포항에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 편의 위주로 업무를 개선해 52만 포항시민과 기업들이 전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광주 태생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74년 입사한 김 지점장은 경남 남해지점장, 기획관리처 법무팀장, 충북 진천지점장을 거쳤다.
부인 전병은(48)씨와 1남1녀. 취미는 등산과 독서.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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