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국민정당 김원웅 대표는 28일 지구당창당대회 참석차 안동을 방문, "우리는 이번 경기 고양시 덕양갑 보궐선거에서 정치개혁의 희망을 확인했다.
원내의석 1석을 더 확보했다는 의미보다 개혁세력들을 결집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또 "개혁당의 원내 2석은 숫자적 의미를 떠나 '3김세력의 구심력 추락'과 '개혁세력 결집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어 "개혁당의 역할은 정치풍토 쇄신과 개혁세력 결집을 통한 현실 정치 구축"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일단 개혁당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기존 정당.개혁세력과의 공조 등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안정적으로 국정수행을 할 수 있는 정치기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대표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지방분권과 관련, "지방토호들의 잔치판을 경계하고 진정한 혁신세력들이 주도된 분권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안동시지구당은 김 대표 등 당원과 사회.시민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고 김수동(44)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류영숙 창당준비위 부위원장 등 5명을 운영위원으로 선임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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