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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워크숍 참석의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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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 몇명이나 참석할까.

민주당 친노 신당파 의원들이 신당 창당 세몰이의 계기로 삼고 있는 워크숍에 참석할 의원 수를 두고 신.구주류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01명의 의원중 다수가 참석해 대세가 될 경우 '개혁신당' 창당 작업에 가속도가 붙고, 아니면 '통합신당'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신기남.천정배 의원 등 신주류측은 "7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강철 대구시지부장도 "적어도 70~80명선은 오지 않겠느냐"면서 "절반인 50여명만 넘어도 신당 창당에 힘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주류측은 그러나 혹시 참석자 수가 적어 망신을 당할까 조바심을 내면서 독려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대철 대표와 김원기 고문은 14일 여의도 한 호텔에서 설송웅.장태완.강봉균.박인상.김영환.박병윤 의원 등 중도파 의원들과 만나 워크숍 참석을 권유했다. 이에 앞서 김 고문은 13일 김성순.남궁석 의원 등과 골프모임을 가졌다. 최근 신당 적극 참여로 선회한 김근태 고문도 13일 김상현 고문, 15일 한화갑 전 대표를 잇따라 접촉해 신당호 동승을 설득했다.

이 대구지부장과 신.천 의원 등도 다채널을 동원해 5.16워크숍의 성공을 꾀하고 있다. 반면 워크숍 참석을 막기 위한 구주류 등의 조직적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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