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희씨의 거문고 독주회가 13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조선말기 율객 임석윤(1908-1975)류 가진회상 전바탕을 연주하며 이동복(경북대 교수)씨가 대금, 김문홍(대구시립국악단원)씨가 장구를 맡는다.
임석윤은 특정단체에 소속된 전문음악인이 아닌 생활속에서 풍류를 즐긴 연주자로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1946년에는 광주국악원을 개원했으며, 1960년대 이후에는 대구와 서울에서 연주활동을 펼친 율객이다.
그의 '가진회상'은 줄풍류(중광지곡-현악영산회상)의 상령산에서 시작해 상현도드리와 하현도드리 사이에 도드리를 넣고 천년만세까지로 이뤄진 전 13곡의 소악곡으로 구성돼 있다.
조은희씨는 경북대 국악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주회와 전통춤 발표회를 가졌다.
조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거문고산조) 이수자, 대구시 무형문화제 제9호(살풀이) 전수조교이며 대구시립국악단원으로 있다.
공연문의 016-776-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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