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18일 방송 예정인 정전 50주년 특집 2부작 '공감연습' 촬영을 위해 북한 선박 '만경봉호'의 실물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선박을 제작,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만경봉호는 동양페리의 협찬을 받아 제작진이 실물 그대로 제작한 것으로 드라마는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북측 응원단을 싣고 입항해 화제를 모은 만경봉호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한편 드라마 촬영을 위해 다대포 항에 입항한 가짜 만경봉호를 진짜로 착각한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라 언론사들이 '취재 확인'에 나서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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