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TBC 18일 밤 9시20분)=용제는 조회장과 진우 앞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기술을 브리핑한다.
브리핑 후 조회장은 진우의 의견을 묻고 진우는 획기적인 것 같다고 대답한다.
지숙은 용제에게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말한다.
수희는 종태를 만나 술에 취해 자기는 사기꾼이고 나쁜년이라며 넋두리를 한다.
종태는 자신을 버리면 괴로움이 끝날 거라고 위로하지만 수희는 너를 만나지 못하는 것은 죽음이라고 말하며 흐느낀다.
○...장희빈 (KBS2 18일 밤 9시55 분)=김춘택은 풀려나고 그를 만난 폐비 민씨는 고마움에 눈물을 흘린다.
독살음모의 주모자인 장희재에 대한 국문이 시작되고 김해성과의 대질신문에서 모든 것이 밝혀진다.
숙종은 조정대신들 앞에서 폐비 복위를 거론하고 과오를 뉘우친다.
중전 장씨는 세자를 데리고 대전으로 가려하나 금족령이 내려진 상태라 어찌할 수가 없어 더욱 독이 오른다.
최상앙이 폐비의 복위 소식을 전하지만 민씨는 어명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인어아가씨 (MBC 18일 오후 8시20분)=마준은 마린이 문제로 안감독을 만나 결혼을 포기하라고 설득하지만 안감독은 노력해 보겠지만 서로에게 정이 들어 쉽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금여사는 수림과 만나서 들었던 얘기를 할머니에게 털어놓는다.
금여사와 할머니는 아리영을 걱정한다.
방송국에 갔던 아리영은 수림과 마주치고 수림은 아리영에게 주왕과 만난 사실을 얘기하면서 그동안 자기도 모르게 정이 들었다고 말한다.
○...남자의 향기 (MBC 18일 밤 9시55분)=철민은 쓰러진 은혜를 정성껏 간호한다.
은혜는 철민에게 자신을 포기하라고 하지만 철민은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은혜가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철민은 은혜를 겁탈한다.
백상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상수는 현장 목격자를 찾아내고 범인의 인상착의가 혁수와는 달랐다는 사실을 오검사에게 보고한다.
혁수가 방면될 것 같다는 소식을 접한 은혜는 기뻐하지만 철민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고 절망한다.
○...선녀와 사기꾼 (TBC 18일 밤 9시55분)=경숙을 찾은 재경은 다리를 다친 경숙을 업고 내려오며 행복해 한다.
숙소로 돌아온 재경은 밤새 경숙의 발을 찜질해 주고 피곤에 지친 경숙은 잠이든다.
범인도 놓치고 휴대전화도 잃어버린 승준은 늦게나마 경숙에게 연락해 보지만 연락이 되지 않자 화를 낸다.
승준은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무작정 기다리며 온갖 걱정을 다 한다.
지나와 재수, 춘식은 행방불명 된 재경으로 인해 한바탕 난리를 피운다.
○...달려라 울 엄마 (KBS2 18일 밤 9시25분)=원종은 카페에 손님이 없는 이유가 안주 맛이 없어 그렇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원종의 카페를 찾은 재용은 어설프게 안주 만드는 원종의 모습을 보다 못해 재용이 직접 안주를 만들어 준다.
원종은 재용이 만든 안주 맛을 보고 재용이 카페 주방장으로 들어오기를 바란다.
영애는 할인 마켓에서 오픈 행사로 3일 동안 매일 천 번째 고객에게 선물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선물을 타기 위해 가족을 동원해 숫자를 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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