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친 홈런이라 매우 기쁩니다.
이제 첫 경기를 이긴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팀이 이기는 데 보탬이 되겠습니다"
대회 2호 홈런인 투런 홈런 포함 4타수3안타3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한서고 1루수 윤경용은 188cm, 83kg의 좋은 체격 조건을 지닌 강타자. 공을 맞추는 재주와 장타력을 지녔으면서도 올 시즌 공식대회에서는 홈런이 없던 그는 8일 마산고와의 경기에서 첫 홈런을 날려 기뻐 했다.
한서고 최인수 감독은 "세기만 보완되면 나무랄 데 없는 선수"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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