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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O 사업 전략업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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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계 정비.유지.보수 분야에서 전문 영역을 지켜온 포스코 계열사 포철산기(사장 이승관)가 에너지관련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을 새로운 전략업종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영업에 나섰다.

ESCO 사업은 산업체 및 대규모 공동주택 등 연료 사용량이 많은 분야에서 관련 비용을 절감해주고 절감효과를 상호 약속된 방식에 따라 분배받는 친환경산업. 포철산기는 최근 인천 계양구 한신아파트 열병합발전 사업과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삼익 아파트 사업 수주에 이어 포스코 벤처팀과 함께 칠보산 취수장 ESCO 정밀사업에 참여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자심감을 키워가고 있다.

포철산기는 또 이 분야에 대한 기술력 축적을 위해 지역 냉난방 사업 전문기업인 코리아코젠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포스코 사내벤처 '포스코 ESCO 벤처팀'과도 상호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성을 키워나가기로 합의했다.

열병합 발전은 하나의 에너지원에서 전력과 열을 동시에 발생시켜 용도별로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한국에서 특히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적용분야가 커지고 있다.

이승관 사장은 "열병합 발전은 아파트단지나 신설 소규모 공단 중심에서 공장설비 등 산업계 전체로 확대되는 추세여서 ESCO 관련 산업의 성장가능성 또한 무한하다"며 이 분야에서도 포철산기의 전문성을 입증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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