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영진전문대학을 포함한 5개 지역 대학을 선정, 오는 21일부터 생산현장의 기술혁신을 주도할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2003년도 중소기업 혁신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역별 산업특성을 반영한 교과과정으로 꾸며졌으며, 교육비용의 80~90%를 정부가 부담하고 나머지 비용도 교육기관과 수강자가 분담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1주일 이내.
지난 1998년 첫 시행된 기술인력양성교육은 지금까지 경북대를 비롯한 16개 대학에서 75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모두 1천8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학별 교육과정 및 기간
△영진전문대학: 머시닝센터 가공실무, PCB설계 및 SMT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7. 21~7. 25) △대구보건대학: CAM을 이용한 안경디자인 및 가공, 내추럴 네일 스킬(8. 18~8. 22) △영남이공대학: e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회원관리 및 e메일 마케팅 적용기술(8. 19~8. 21) △경북과학대학: 기능성 식품개발 전문교육과정(8. 19~8. 21) △동양대학: 설비효율과 품질혁신, 화학공정모사기를 이용한 반도체 세정, 특수가스 분리정제공정 모사교육(8. 18~8. 22 및 8. 18~8. 23) 문의) 053-659-2227.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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