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예술계의 구심점이 될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식 및 개관기념 창작오페라 '목화' 공연이 7일 오후 7시 조해녕 대구시장, 이의근 경북도지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제막식과 개관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오페라 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조시장과 제일모직 안복현 사장은 기증서와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 열린 공연에서는 1천5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서는 정문 입구에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 공연을 생중계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상 4층, 지하 2층의 1천508석 규모이며 제일모직이 500여억원을 들여 5년여의 공사끝에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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