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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장 "보수단체 결례에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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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조직위원장인 조해녕 대구시장은 "26일 대구은행 연수원을 방문해 전극만 북측 총단장과 만난 자리에서 보수 단체들이 최근 북측 체재를 비판한 것은 실정법상 불법이 아니어서 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손님(북측)에 대해 예의를 결여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는 유감의사를 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시장은 또 전 총단장에게 "북측 선수.응원단 대해 대구.경북민들이 보인 열렬한 환대를 생각해서라도 북측은 일부 소수 외지단체의 행동을 침소봉대하지 말고 대국적 견지에서 U대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전 총단장이 이 자리에서 정부 당국의 책임있는 재발방지책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U대회는 안전 및 진행 등에 관한 총괄적인 책임 당국이 조직위원장인 대구시장인 만큼 이미 한차례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이며 이같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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