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순정과 가까워진 태평

○…좋은 사람 (MBC 28일 밤 9시55분)=버스정류장에서 태평과 순정을 본 준필은 태평을 치한으로 오해하고 주먹을 날린다.

순정의 중재로 두 사람은 겨우 오해를 풀지만 서로에게 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

집에 도착한 준필은 박 형사 부부의 영정을 보고 원수의 자식으로 박 형사의 친자 행세를 하는 자신의 처지에 고개를 떨군다.

태평은 순정을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만나 특유의 넉살로 순정과 가까워진다.

◈수호의 찬거리 준비한 은정

○…백조의 호수 (MBC 28일 오후 8시20분)=은정은 배가 당겨오고 위가 아프지만 슈퍼에 들러 수호의 찬거리를 준비하고 수호집으로 향한다.

공부하는 수호를 몰래 보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해 놓고 간다.

차려진 음식과 은정의 메모를 보고 수호는 행복해 한다.

세기는 은정에게 청혼에 대한 대답을 들으려하지만 은정은 수호 시험이 끝날 때 지만 기다려 달라고 한다.

세기는 그 동안에 결혼 허락을 받아 놓겠다고 말한다.

◈위기에 처한 희빈

○…장희빈 (KBS2 28일 밤 9시55분)=희빈의 모친 윤씨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희빈이 사가로 가자 숙빈은 다시 신당을 찾으려 하지만 분란을 두려워한 인현왕후의 제지로 실행하지 못한다.

사경을 헤매던 윤씨는 결국 숨을 거두게 되고 희빈 장씨는 슬픔에 빠진다.

희빈이 상을 치르고 궁으로 입궐하는 날, 김춘택은 꼭지단패거리에게 희빈을 처치하라 명하고 희빈은 위기에 처한다.

숙빈도 신당을 찾기 위해 취선당으로 향한다.

◈왕회장의 테스트에 응한 영호

○…요조숙녀 (TBC 28일 밤 9시55분)=회사에서는 징계를 받고 약혼자인 동규에게 거짓말이 탄로 난 민경은 집으로 돌아오던 중에 영호를 만나자 서러움에 영호에게 안겨 눈물을 흘린다.

민경 아버지는 다리미 부주의로 집에 불을 내게 된다.

영호는 집을 잃게 된 민경을 선배 현탁의 집으로 데리고 간다.

동규는 민경의 회사동료 정희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영호로 인해 화가 치민다.

왕 회장을 다시 찾은 영호는 왕 회장의 테스트에 응한다.

◈102세 담배가게 주인 할머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28일 오후 7시5분)=충남 서산의 담배 가게 주인인 심간난 할머니는 올해 102세이다.

글을 모르는 할머니의 외상 장부에는 고대문자 같은 것이 빼곡하다.

할머니를 도와주는 동네 사람들과 사람들에게 무엇이든 나눠주려고 하는 할머니의 따뜻함이 있는 담배 가게를 찾아가 본다.

강원도 횡성의 김철수씨 집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 '수돌이'가 살고 있다.

수돌이가 어떻게 아저씨를 따르게 되었는지 그 사연을 들어본다.

◈정밀점진 받은 상민

○…노란 손수건 (KBS1 28일 오후 8시25분) =회사에 제출할 진단서를 찾기 위해 의사를 만나러 간 상민은 간 기능 수치가 높다고 정밀검진을 권유받는다.

민주는 발레학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며 아빠만 찾는 유나 때문에 마음이 착잡하다.

법원에서 발송된 인지무효확인 서류가 도착하자 자영은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고 영준은 상민을 만나보겠다며 자영을 위로한다.

정밀검진을 받은 상민은 결과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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