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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IST 국회 통과...예산 100억 증액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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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KIST) 설립에 관한 조치법안'이 27일 국회 과학기술상임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하고 과학기술부가 내년도 DKIST 관련예산을 3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 DKIST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과기부는 당초 DKIST 기본구상 용역과 부지확보 등 내년도 사업비로 30억원을 책정했으나 DKIST 법안통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27일 70억원이 증액된 100억원을 기획예산처에 요청했다.

기획예산처는 노무현 대통령이 R&D(연구개발) 기능이 취약한 대구·경북지역에 DKIST 설립의지를 밝히고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예산신청액 100억원을 전액 반영할 것이 확실시 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10월초 정기국회에서 DKIST법이 통과되면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는 등 DKIST설립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는 28일 전국과학기술인협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설립의 필요성과 운영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서는 전국과학기술인협회 전무식 회장, 박동수 대구경북지역협회장 등 정부 및 과학기술인 120명이 참석, 영남권 R&D 기능 강화를 위해 DKIST설립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표시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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